인천 길병원에서 육군 일병 '손가락 골절 수술 후 사망'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5월 12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천 길병원의 의료 사고 의심 정황을 잡고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길병원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압수수색을 집행하여 길병원 간호부·약제부 등에서

진료기록부 등 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육군 28사단에 복무 중인 김 일병이

지난 3월19일에 길병원에서 오른손 새끼손가락 골절 수술을 받은 후

당일 오후 갑자기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에 김 일병을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하였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수술 후 약 1개월만인 지난달 23일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김 일병이 휴가 중이었고, 수술을 위해 전신 마취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남동구 소재 길병원 입구 모습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다른 질병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내용은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경찰에 구두 소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 측은 의료사고 가능성을 제기하며 인천 남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의료전담수사팀이 설치된 광역수사대로 사건이 이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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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월 경찰수사결과 발표내용

 

인천지방경찰청은 접합 수술을 받고 입원한 군인에게 약물을 잘못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로 가천대 길병원 간호사 24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김 모 씨는 지난 3월 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받고 입원한 육군 모 사단 소속 20살 박 모 일병에게 주치의가 처방한 소화성 궤양방지약 대신 근이완제 베카론을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베카론은 투약 시 자가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는 약물로 박 일병은 이후 의식불명에 빠져 36일 만에 숨졌습니다.

(베카론 : 수술 할 때 전신마취를 위해 사용하는 근육 이완제로 이 약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약물이다)

 

경찰은 베카론 투약으로 인한 호흡 마비가 의심된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와 김 씨의 카트에서 발견된 베카론 병이 비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김 씨가 실수로 약물을 잘못 투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댓글 가운데는 마취전문의가 아닌 간호사가 그런 위험한 약품을 카트에 싣고 다니며 취급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의 글들이 다소 보였습니다. 이어질 검찰의 수사에서 모든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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